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 등 연휴 정상 운영...추석 당일 월드몰 낮 12시 개점
미디어큐브·베르테르 가든도 가을 단장...전망대·뮤지엄 체험 프로그램 마련
롯데월드타워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외벽에 '달토끼'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인다.
17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미디어파사드는 노란 보름달을 배경으로 두 마리의 달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으로 구성된다. 타워 상단에는 보름달을 상징하는 노란 조명을 연출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매 정각을 시작으로 15분 간격으로 10분씩 송출한다.
롯데월드타워 앞 미디어큐브에는 다음 달 31일까지 가을 시즌 콘텐츠를 띄운다. 괴테의 제자 에커만이 쓴 '괴테와의 대화'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관람객이 접근하면 화면에 실루엣이 나타나는 인터랙티브 기능도 적용했다.
롯데물산은 이달 1일 미디어큐브 리뉴얼을 마쳤다. 해상도와 밝기를 높이고 라이다(LiDAR) 센서와 반응형 카메라를 설치했다.
타워 인근 베르테르 가든도 가을 초화로 바뀐다. 약 1000㎡ 규모 공간에 장미와 구절초, 아스타 등 20종을 심는다. 롯데물산은 2023년부터 괴테 동상 주변 녹지 공간을 계절별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e스포츠 기업 T1과 마련한 'T1 IN THE SKY'를 운영한다. 전망층으로 올라가는 동선에 T1 전시와 포토존을 배치했다. 25일과 26일 오후 6시에는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색소폰 앙상블 '블랭크'의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같은 날까지 'Sanrio characters in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 머메이드 파티'를 진행한다.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등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AR 체험을 마련했다. 연휴 기간에는 카피바라와 수달, 바다사자에게 가을 제철 특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롯데뮤지엄에서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 이강소의 개인전 '이강소:일어나고 사라지는'을 11월 1일까지 연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24일과 26~27일 방문객에게는 입장권 1+1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씨네파크에서는 다음 달 17일까지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와 열라면 30주년 협업 팝업존을 운영한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다음 달 31일까지 패션·시계·주얼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LDF PAY와 항공권 경품 등을 제공한다.
롯데월드몰과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면세점, 롯데마트·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은 추석 연휴에도 정상 영업한다. 추석 당일에는 롯데월드몰이 평소보다 늦은 낮 12시에 문을 연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은 24일과 25일 휴점한다. 롯데뮤지엄과 롯데콘서트홀은 25일 문을 닫는다. 매장별 영업시간은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