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0일(일)

'여에스더♥' 홍혜걸, 인당 30만원 '의사 강연' 의혹에 발끈... 입장문 보니

의학 전문 방송인 홍혜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고액 강연료 수취' 의혹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


홍혜걸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익명 게시판 게시물을 캡처해 공유하며 논란에 직접 답했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홍혜걸과 그의 배우자 여에스더를 거론하며 "정치적 견해는 싫지만 돈 버는 것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비판했다.


작성자는 "홍기자는 의사 상대로 주말마다 전국투어하면서 홍보 법 규제쪽으로 강의하고 다닌다. 07년도에 직접 봤고 당시 인당 30만원 받았는데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며 "시장을 보고 자기 역할을 스스로 만드는 사람이다. 철저하고 무서운 사람이다. 아무나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홍혜걸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그는 "내가 의사상대 30만원씩 받고 홍보니 규제니 전국투어 강연했고 그걸 본인이 직접 보았다고 말한다. 어처구니없다. 단 한번도 그런 강연 한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홍혜걸 페이스북


홍혜걸은 "나에게 30만원 내고 강연 들은 의사 있다면 나와달라. 차라도 한대 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노무현 탄핵파티니 황우석 엠바고 파기니 다 사실이 아니다.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고 수십년째 생사람 잡으며 맞장구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저 불쌍한 사람을 어찌하면 좋을까"라며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정치색 논란을 일축했다.


홍혜걸은 현재 의학 채널 '비온뒤'의 대표로 활동하며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1994년 의사이자 사업가인 여에스더와 결혼했으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