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0일(일)

조준호, 어떤 시술했길래... "쌍둥이 남동생과 휴대폰 안면인식 안 돼"

유도 국가대표 출신 조준호가 쌍둥이 동생 조준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다가 충격을 받아 미용 시술을 결심한 사실을 털어놨다. 시술 후에는 이전까지 서로 얼굴로 풀렸던 휴대전화 잠금 화면도 더 이상 공유되지 않을 만큼 외모 차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형택, 이혜정, 조준호, 미나미가 출연해 '나고야-호! 아시안게임' 특집으로 진행됐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현재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준호는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은 계기를 소개했다. 그는 "쌍둥이라서 계속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데, 어느 순간 동생 얼굴을 보면서 맛이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조준호는 "다른 사람들도 나를 볼 때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아 충격을 받았다"며 "그래서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그는 동생 조준현에 대해서도 "시술 부작용 가능성이 있으니 나의 경과를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인상이 확실히 바뀐 것 같다"고 반응했다.


방송에서는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이 똑같이 닮은 모습에 출연진들은 큰 반응을 보였다. 조준호 본인도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인지 동생인지 바로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준호는 동생과 함께 찍은 최근 사진을 언급하며 "시술을 받은 이후 외모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MBC '라디오스타'


특히 그는 "시술 전에는 휴대전화 안면 인식 잠금이 서로의 얼굴로 해제됐다"며 "하지만 시술 후에는 더 이상 풀리지 않는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