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아파트 비상계단에 발견된 군용 소총 실탄 14발... 주민 신고에 군경 합동 조사

광주의 한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군용 소총에 사용되는 실탄 14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쯤 광주 광산구 도산동의 한 아파트 1~2층 사이 비상계단에서 실탄이 담긴 종이 상자가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경 합동 조사반이 확인한 결과, 상자 안에는 M16 소총 등에 사용되는 5.56㎜ 탄약 14발이 들어 있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발견된 실탄은 모두 사용 흔적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M16은 과거 군에서 주력으로 사용됐던 군용 소총으로 현재는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경찰은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군 당국은 해당 탄약이 어디에서 유출됐는지와 아파트 비상계단에 놓이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