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2세 계획을 밝힌 개그맨 김준호가 방송 중 일자리 부족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S·E채널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5회에서는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아이돌 그룹 엔시티 웨이션채널S와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 김준호와 김대희가 아이돌 그룹 엔시티 웨이션브이 멤버들과 만나 일자리와 나이를 둘러싼 유쾌한 설전을 벌였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15회 방송분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등 출연진이 엔시티 웨이션브이 멤버 쿤, 양양과 함께 중국 타이닝 단샤 상청계로 대나무 뗏목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협곡에서 중국인 사공의 민요가 울려 퍼지자 현장은 낭만적인 분위기로 물들었다. 유세윤의 요청에 화답한 쿤은 주걸륜의 '청화자'를 즉석에서 불렀고, "이 노래로 에스엠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뗏목 위 대화에서는 세대 차이를 실감케 하는 입담이 이어졌다. 양양이 "바쁜 일정 속 모처럼 쉬는 이 시간이 무척 소중하다"고 말문을 열자, 김대희와 김준호는 "우리는 일하고 싶은데 일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양양이 "이제 쉬실 나이 아니냐"고 묻자, 예비 아빠를 앞둔 김준호는 "우리는 할아버지가 아니다. 열심히 일하고 그 후에 놀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양양은 "엄마를 닮았고 누나는 아빠와 비슷하다. 그래서 아이돌로 데뷔한 것"이라며 특유의 유머를 덧붙였다.
뗏목 투어가 끝난 뒤 출연진은 투어 비용을 걸고 '타이닝 3종 경기' 대결에 돌입했다. 김대희의 '뒤로 슬리퍼 멀리 날리기' 제안을 두고 장동민이 연습 의혹을 제기하는 등 신경전이 벌어졌다.
최종전에서는 김준호와 홍인규가 계단 가위바위보 입수 내기를 펼쳤다. 홍인규는 "정신력으로 가겠다. 준호 형을 반드시 물에 빠트릴 것"이라며 마이크를 벗는 등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중국 타이닝 단샤에서 펼쳐진 이들의 여정은 12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한편 최근 김준호와 김지민은 시험관 첫 시술 만에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세의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