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상렬이 16살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의 결별 의혹에 휩싸였다. 본업과 예능을 넘어 음반 프로젝트에 전념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뜻밖의 물음표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35분 방영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부캐 'G.C 해머'로 변신한 지상렬의 힙합 도전기가 전파를 탄다.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의 신곡 피처링 자리를 노리는 지상렬은 직접 쓴 가사를 들고 녹음실을 찾았다가 본래 피처링 주자였던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마주해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경리는 지상렬을 향해 "피처링은 저예요!"라며 "스타일도 구리다"는 직구를 날렸고, 지상렬은 "말할 줄 아는 개 하나 키워볼래요?"라며 거센 영입전을 펼쳤다. 하지만 지상렬이 제출한 가사가 반전을 만들었다. 마이티 마우스와 경리는 물론 현장의 게스트 베리베리 강민마저 "내 가사로 쓰고 싶다"며 랩 메이킹 실력에 감탄을 표했다.
문제는 음악에 쏟은 지상렬의 지나친 몰입이었다. 두 달 넘게 'G.C 해머' 컴백 프로젝트에만 파고드는 지상렬의 일상을 관찰하던 진행자 은지원은 "보람 씨랑은 헤어진 거냐"며 돌연 결별 의혹을 제기했다.
지상렬은 '살림남2'를 통해 16살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11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달에도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잘 만나고 있다"며 굳건한 관계를 알린 바 있어, 방송 스튜디오를 흔든 은지원의 질문에 지상렬이 어떤 답을 내놓을지 시선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