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배우 변요한이 베드신 촬영을 위해 10kg 이상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제작 싸이더스)의 언론 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국희 감독과 주연 배우 변요한, 노재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신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을 거머쥔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앗아간 동명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 세계에서 재회해 치열한 복수극을 펼치는 범죄 영화다.
20년 전통의 '타짜'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편으로 기록된다.
변요한은 절친에게 배신당하는 장태영 캐릭터를 연기하며 날렵한 턱선과 탄탄한 복근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스테파니 리, 미요시 아야카와 함께 파격적인 베드신도 소화했다.
변요한은 해당 장면 촬영을 위한 체중 감량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10kg 이상 감량했다"며 "촬영 전 몸무게가 80kg가 넘었는데, 감독님께서 다이어트라는 숙제를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트, 유산소, 식단을 병행하며 살을 빼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10kg 이상 감량했다. 10kg 이후부턴 따로 기록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변요한은 "몇 초 안 나오는 신이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주어진 모든 시간을 투자하며 몸을 만들었다"며 "심지어 베드신도 있지 않냐. 금주부터 식단까지 절제의 삶을 살아왔다. 어떻게 보면 장태영의 삶과 닮아있다 느껴질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추석 연휴를 앞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