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0일(일)

태양광 모듈서 전력 공급까지...한화큐셀, 통합 에너지 솔루션 공개

탠덤 셀·영농형 태양광 전시...AI 기반 VPP 운용 시뮬레이션 마련

PPA·RE100 컨설팅 소개...16~18일 부산 벡스코 참가


한화큐셀이 태양광 모듈부터 발전소 운영, 기업의 친환경 전력 조달까지 아우르는 에너지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사진제공=한화솔루션


10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열린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발전에서 생산된 전력이 기업 등 수요처에 공급되는 과정을 전시 동선에 따라 구성했다.


에너지 생산 분야에서는 일반 태양광 모듈과 영농형 태양광 모듈을 전시한다. 농촌 지역의 소득 증대를 위한 '햇빛소득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 실물도 공개한다. 한화큐셀은 탠덤 셀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발전소 운영 분야에서는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인 'Q.HUB(큐허브)' 애플리케이션과 가상발전소(VPP) 관제 페이지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AI를 활용한 발전소 운용 시뮬레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전력을 공급받는 전력구매계약(PPA)도 소개한다. 한화큐셀은 RE100 에너지 컨설팅을 통해 국내 전력 수요 기업과 발전사업자를 발굴하고 양측의 거래를 중개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이 AI 데이터센터 등 산업 수요처까지 전달되는 과정은 '솔라스마트시티' 미니어처로 구현한다. 전력 생산과 발전소 운영, 기업의 전력 조달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은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후산업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