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35)이 탈모 예방을 위한 약물 복용 사실을 공개하며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끼리끼리'에는 일본 쇼도시마 섬을 여행 중인 이창섭과 정진운, 소유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 중 오후 10시가 되자 이창섭의 휴대전화에서 알람이 울렸다. 이창섭은 알람을 확인하며 "탈모약 먹어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곧바로 탈모약을 꺼내 복용하면서 "탈모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어야 하는데 똑같은 시간에 먹으려면 오후 10시가 딱 맞은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창섭의 행동을 본 소유는 "머리숱이 많은데 왜 먹냐"라고 물었다. 이창섭은 "탈모약을 먹어서 많아진 거다"라며 "머리숱이 있을 때 먹어야 한다. 탈모약의 효과는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게 아니라 빠지는 걸 방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유는 "나도 진짜 많이 빠진다"라며 "나도 탈모약 먹어야겠다"라고 반응했다.
이창섭은 남성용 탈모약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남자한테 부작용은 여유증이 생긴다"라고 말하며 "유선조직이 발달한다. 나도 탈모약을 먹은 뒤로 유선조직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창섭은 "여유증이 생기면 가슴이 유독 도드라지게 튀어나와 보인다"라며 "그래서 남자는 나중에 유선조직을 걷어내는 수술을 해야 한다. 그러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