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0일(일)

2020년부터 제주 바다 찾은 하이트진로, 올해는 청년들과 닭머르해안 함께 지켰다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앞두고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10일 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2026년 3분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을 비롯해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하이트진로


참가자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닭머르해안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여름 휴가철 이후 해안가에 남은 폐기물을 정리하고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학생들도 참여했다. 하이트진로가 임직원 중심으로 진행하던 봉사활동을 지역 기관과 청년 세대가 함께하는 방식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이번 정화활동에 지원했다"며 "해양 쓰레기를 볼 때마다 신경이 쓰였는데 직접 참여할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제주 앞바다는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자연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 세대와 함께 꾸준히 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의 제주 해안 정화활동은 2020년 표선해변에서 시작됐다. 2023년부터는 닭머르해안에서 분기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외부 기관과 협력하는 지역 연계형 환경보호 활동으로 범위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