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이준이 대본 없는 발품 여행에 나선다.
MBN은 새 여행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를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하기로 확정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제작진은 편성과 함께 두 사람이 베트남과 일본 현지를 누비는 현장 스틸컷을 함께 공개했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사전 계획을 최소화하고 현지에서 직접 부딪히며 숨은 명소를 발굴하는 로드 트립 예능이다. '정해진 길은 없지만 기준은 있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현무와 이준이 현지인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가 차별화된 일정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7월 촬영을 마친 베트남과 일본 여정의 순간들이 담겼다. 베트남 여정에서 두 사람은 현지 전통 의상을 입고 사원을 방문하거나 전통 인력거 '씨클로'로 야경을 누비는 모습을 연출했다. 현지 아이들과 언어 장벽을 넘어 교류하고 바나나보트와 로컬 음식을 즐기는 장면도 포함됐다.
일본 일정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티비티와 돌발 상황이 이어진다. 전현무는 온천욕 도중 상의를 벗거나 파격적인 여장을 감행한 채 명화 '모나리자' 프레임 속에 들어가는 등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과 일본을 여행하는 동안 진짜 자유를 만끽하며 온몸으로 행복해했다. 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라며 "정해진 틀 없이 현지에서 발품을 팔아 일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단 하나뿐인 ‘현무로드’가 완성된다. 두 사람이 낯선 곳에 자신을 던져 현지에 녹아들어가는 낭만 가득한 여행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