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비트코인 대박' 기욤, 슈퍼카 타고 별장서 육아... "은퇴해도 될 정도의 자산 확보"

비트코인 투자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진 기욤 패트리가 고급 별장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36회에는 기욤 패트리와 딸 레아가 양평 별장에서 여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캐나다 퀘벡 출신의 방송인이자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인 그는 1982년생으로, 1998년부터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다가 한국으로 건너왔다. 임요환에게 1인자 자리를 내준 뒤 2004년 은퇴했고, 이후 한국에 정착해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기욤은 고가의 슈퍼카를 직접 몰고 숲길을 가로질러 전통시장으로 향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별장에 마련된 개인 수영장에서는 딸 레아와 어린이집 친구 호윤 군을 위한 수영장 파티를 열어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욤의 화려한 재력은 초창기 비트코인 투자에서 비롯됐다. 그는 과거 자산 증식의 비결로 부동산과 주식, 가상자산 투자를 꼽으며 특히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낸 바 있다.


기욤은 비트코인 시세가 100만원에 미치지 못하던 시기에 진입해 최고 5400%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업 투자자로 활동하는 그는 "지금 은퇴해도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의 자산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화려한 현재 이면에는 아픈 기억도 있다. 기욤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 출연 당시 신뢰했던 한국인 지인에게 1억원 상당의 사기를 당해 재정적 타격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금전적 피해를 딛고 투자로 재기에 성공한 그는 "재테크를 성공적으로 운용하면 별장 마련 정도는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2020년 결혼한 기욤은 3년 만에 딸 레아를 품에 안았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에서 방송인을 거쳐 성공한 투자자로 변신한 그의 삶은 재테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