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경이 영국에서 낮술을 마신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회련: 조혜련'에 '임신 6개월 차 명예영국인과 실시간 인천 먹덧 여행ㅣ월간 건쪽이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혜련은 백진경에게 임신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 질문했다. 백진경은 현재 임신 6개월 차로, 영국에서 친구와 낮부터 맥주를 1,500cc나 마셨던 일화를 공개했다.
백진경은 "영국에서 그렇게 맥주를 먹고 집에 왔는데 몸에 열이 너무 많이 나고 가슴이 막 빵빵한 거예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평소와 달랐던 몸 상태에 "아 이건 뭔가 다르다. 이거는 생리전 증후군이 아니다"라며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백진경은 바로 임신 테스트기를 구매해 사용했고, 결과는 임신을 의미하는 '두 줄'이었다.
백진경은 테스트기에 두 줄이 선명하게 나타나자 당황해서 "설명서를 읽어봤어. 혹시 알코올 때문에 두 줄이 나오나?"라고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테스트한 터라 결과가 잘못 나온 게 아닌지 의심했다는 고백에 조혜련을 비롯한 시청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백진경은 지난 2023년 영국인 배우 로한 네드와 결혼했다. 백진경은 영국 생활과 문화 등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명예영국인'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