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서인영, 100억 탕진한 진짜 이유... "한 달에 2억씩 쇼핑" 대체 왜?

가수 서인영이 과거 전성기 시절 100억원을 전부 소비한 이유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9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정신차리고 10년 만에 새앨범 준비하는 가수 서인영'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인영은 신곡 작업을 위해 (여자)아이들의 전소연과 만남을 가졌다.


솔로 앨범으로 최근 컴백한 전소연은 "엄청 오래 준비했다. 두려움도 좀 컸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서인영은 "맨날 곡이 나오면 음원 차트부터 보게 되어있지 않냐. 팀이 잘됐으니까 순위 하나로 무너질 수도 있다"며 "마지막에 해야 하는 게 멘탈 관리다.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다. 언니를 보라. 나도 이렇게 풍파를 많이 겪을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서인영은 자신의 히트곡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공개했다. 그는 "'원 모어 타임'도 어떤 사람들은 망할 거라 했다. 솔직히 춤이 웃기지 않냐. '더 멋있게 할 수 있는데' 싶었는데 그게 잘 됐다"며 "'네가 참 좋아'도 너무 싫었다. 그거 망하면 네일숍 하려 했는데 그게 잘 된 거다. 귀여운 척 해야 하니까 (싫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서인영은 "이건 약간 다른 얘기인데 재정관리 누가 하냐"며 "아빠한테 카드 뺏겼다"고 밝혔다. 전소연이 서인영의 100억 탕진 이야기를 꺼내며 "방송에 그렇게 나갔지만 회사 이런 거에 많이 쓰신 거냐"고 묻자, 서인영은 "아니다. 쇼핑해서 쓴 거다"라고 답했다.


서인영은 "버는 게 있어도 한 달에 2억 씩을 계속 쓰면 버는 게 있어도 없더라. 텅장이 됐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전소연이 "2억씩 쓰기가 쉽지 않지 않냐"고 놀라워하자, 서인영은 "2억 쓰기가 어렵냐"고 되묻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전소연은 "나중에 저랑 쇼핑을 가달라. 저는 아예 못 사는 스타일이다. 솔직히 말하면 갖고 싶은 것도 아예 없고 배달을 오버해서 시키는 정도"라고 자신의 소비 패턴을 설명했다. 서인영은 "이상하다. 여기서 딱 갈린다. 얘랑 나랑 안 맞는다"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서인영은 100억원을 탕진한 결정적 이유에 대해 "처음부터 인지도가 있었던 게 아니라서 옷으로는 다 발라버리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돈을 다 써버렸다"고 설명했다. 인지도 부족을 패션으로 극복하려던 전략이 과소비로 이어졌다는 고백이다.


YouTube '개과천선 서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