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준이 중국 힐링 영화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再给我一个暑假)'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전작 '포풍추영'의 악역 연기와는 완전히 다른 따뜻한 캐릭터로 돌아온 것이다.
9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준의 중국 영화 출연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영화는 중국 영화계의 대표 시상식인 금마장에서 최우수 각색상을 받은 바오징징 감독이 각본과 메가폰을 잡았다.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은 성인이 된 후에도 한 번쯤 그리워하는 여름방학의 순간을 스크린에 담아낸 작품이다.
주인공 쑤샤오리가 어머니를 간병하기 위해 고향에 내려갔다가 어린 시절 이웃이었던 진주강과 우연히 만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준은 이 영화에서 사진관 아르바이트생 진주강으로 분한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한여름 시골 마을의 평화로운 풍경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준은 앞서 '포풍추영'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정반대 성향의 따뜻한 청년 캐릭터를 맡아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