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경제 전문 유튜버 슈카와 함께한 재테크 강의에서 파격적인 입담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올데이 프로젝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LEARNING CREW-재테크'라는 제목의 자체 제작 영상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구독자 370만 명을 보유한 슈카로부터 재테크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 우찬은 주식 투자 경험이 있다고 밝혔지만, 타잔은 전혀 다른 투자 철학을 드러냈다. 타잔은 "포켓몬 카드를 산다"며 "30년 역사가 있어 주식보다 안정적이라 본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우찬은 "어릴 때부터 로망이었던 빠른 차를 사고 싶다"며 구체적인 차종까지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슈카는 멤버들 중 '귀가 가벼워 추천만 하면 바로 투자할 것 같은 인물'로 타잔을 꼽았다.
타잔은 "쓰는 걸 좋아한다"며 "시간은 돈으로 못 바꾸니 지금 쓰는 게 맞지 않나"라고 반응했다. 이어 "수입이 떨어지면 금목걸이를 하나씩 팔면 된다"는 특유의 철학을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수업 내내 조용히 듣기만 하던 멤버 애니의 한마디가 화제를 모았다. 애니는 2조 8,000억 원대 미국 파워볼 당첨자 사례를 접하며 "대박"이라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애니는 "2조 8,000억이면 끝이 안 좋지 않을 것 같은데"라며 고액 자산에 대한 현실적인 감각을 보여줬다.
우찬이 "복권 당첨자들은 끝이 안 좋지 않나"라고 묻자, 애니는 "2조 8,000억이면 끝이 안 좋지 않을 것 같다"는 반전 발언으로 슈카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슈카 역시 "연 이자만 수백억 원이라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다"며 맞장구를 쳤다.
영상 말미에는 멤버 전원이 즉석복권 체험에 도전했고, 모두 소액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은 애니의 신분에 주목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댓글에는 "재테크 강연 대상이 신세계 손녀라니", "재벌 3세에게 재테크 가르치는 상황 자체가 웃기다", "애니의 존재 자체가 콘텐츠" 등 재미있는 반응이 쏟아졌다.
애니(본명 문서윤)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딸이다. 애니는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미술사학 및 시각예술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5월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