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안나가 비만 치료제 투약으로 1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허안나는 남편 오경주와 함께 출연해 일상을 전했다.
스튜디오 출연진이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칭찬하자 허안나는 "과학의 힘을 빌렸다"며 다이어트 주사를 맞아 10㎏ 감량에 성공했다고 털어놨다.
김숙이 최근 유행하는 비만 치료제를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이긴자로가 아닌 거죠?"라고 묻자, 허안나는 "저는 진자로여서 식욕이 졌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허안나는 평소 자신의 외모 변화를 가감 없이 공개해 왔다. 지난해에는 코 재수술 사실을 알리며 수술 후 7주 차까지의 회복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공유했다.
1984년생인 허안나는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뒤,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재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의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등 인기 코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9년 동갑내기 개그맨 오경주와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 과정과 부부 일상을 방송과 SNS를 통해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