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박소담 "행복이 뭔지 늦게 배웠다"...암 투병 후 홀로 떠난 여행

배우 박소담이 홀로 떠난 일본 여행에서 암 투병을 겪은 후 느낀 삶의 소중함을 전했다.


지난 8일 박소담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담소담'에 '소담따라 낭만따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박소담은 일본 마쓰야마로 홀로 떠난 여행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냈다.


유튜브 '소담소담'


박소담은 "문득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무작정 마쓰야마로 떠났다"라며 여행의 시작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나는 자연이 너무 좋다, 아프고 난 뒤에 하늘을 정말 많이 올려다본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박소담은 "나는 이 모든 것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행복이 뭔지 정말 늦게 배운 것 같다"라며 암 투병 이후 달라진 가치관을 드러냈다. 그는 "그래서 요즘 많은 자연을 보러 다닌다, 그리고 그걸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소담소담'


박소담은 영상 설명란에 "나는 이제 가끔 넓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숨도 깊게 쉬고,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박소담은 지난 2021년 갑상샘 유두암 진단을 받고 한동안 휴식기를 보냈다. 그는 지난 8월 26일 개봉한 영화 '경주기행'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재개했다.


YouTube '소담소담 PARK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