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셰프 이연복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BTS 진과 베이비몬스터 로라를 비롯한 여러 아이돌과 맺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영된 MBC '플레이리스트 109' 8회에 출연한 이연복은 아이돌들과의 독특한 교류 방식과 친분 관계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딘딘은 이연복의 키워드를 설명하며 BTS, 베이비몬스터, 아이브, GOT7 등 여러 아이돌 그룹의 이름을 나열했다. 딘딘은 "이 키워드는 단골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이들이 단순한 고객이 아닌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사이라고 강조했다. BTS 멤버 진과의 만남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이연복은 "진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가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연복은 "전화번호를 알려주니까 맥주 한잔하자고 제안했다"며 "그 이후로 우리 가게에 오게 되고 인연이 돼서 서로 자주 연락한다"고 설명했다. 진은 해외 공연을 갈 때마다 와인을 보내주는 등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 로라와의 인연은 더욱 특별하다. 이연복은 "로라가 어렸을 때 요리 서바이벌에 나왔었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그때 정말 어렸었는데 그 경연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회상했다. 로라는 성장 후 걸그룹 멤버로 데뷔한 뒤 직접 이연복에게 연락했다.
이연복은 로라가 "'저 걸그룹으로 데뷔했어요'라고 연락이 왔다"고 전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다.
이석훈은 이연복의 넓은 인맥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석훈은 "어린 친구들과 꾸준히 교류하고 연락을 잘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이에 대해 "말이 잘 통한다"며 "난 오히려 내 나이 또래 사람들과 잘 안 어울린다"고 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딘딘과의 친분도 화제가 됐다. 이준이 "딘딘하고도 친하신 것 같다"고 언급하자 딘딘은 "저랑도 친분이 있다"며 "저는 식당에 진짜 자주 간다. 중식은 무조건 셰프님 가게로 가야 한다"고 말하며 이연복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