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연정훈♥' 한가인 "출산 후 서운했던 것, 토씨 하나까지 다 기억나"

배우 한가인이 출산 직후 남편의 태도가 평생의 기억으로 남는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지난 3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의 출산 및 육아 고민에 대해 직설적인 답변을 내놨다.


영상에서 한 피디가 오는 10월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아들 육아법과 산모 케어 요령을 묻자 한가인은 "비방용이 많다"라며 웃음을 보인 뒤 "아이를 낳고 나서 느낄 수 있는 기쁨은 크다"라고 축하를 먼저 건넸다.


이어 남매를 키우는 경험을 바탕으로 아들 육아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한가인은 "아들은 정말 다르다. 오늘만 해도 둘째가 나 나가는데 이거 해달라며 계속 붙들더라"라며 "딸은 알아서 하지 말라는 건 안 하는데 아들은 앉혀두고 눈을 마주치며 일일이 알려줘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가인 유튜브


산모 케어와 관련해서는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한가인은 "출산 후 아내는 정말 어마어마한 일을 한 것"이라며 "생각보다 몸이 정말 많이 힘들다. 임신과 출산 때는 호르몬이 솟았다가 출산하고 나서 호르몬이 뚝 끊겨 산후우울증이 온다"라고 말했다.


특히 출산 직후 남편의 대처가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한가인은 "그때 잘 못 해주면 다 기억난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제작진이 실제 그런 경험이 있는지 묻자 "토씨까지 다 기억난다. 그때 잘못하면 평생 간다"라고 못 박았다.

 YouTube '자유부인 한가인'


한가인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