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이 롯데쇼핑 주식 11만8180주를 매각했다.
지난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8월 28일과 31일, 9월 1일 3차례에 걸쳐 이 물량을 장내에서 매도했다.
이번 매도로 신 회장의 롯데쇼핑 보유 지분은 매각 전 10.23%에서 9.81%로 줄어들었다.
앞서 지난 7월 신 회장은 공시를 통해 롯데쇼핑 주식 32만4100주(1.15%)를 처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신 회장은 주식 매각 목적으로 유동성 확보를 제시했다.
이번 매각으로 신 회장은 당초 계획한 물량 중 일부를 처분한 셈이다. 3일간 진행된 매도를 통해 신 회장의 지분율은 0.42%포인트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