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연식변경인데 45만원 내렸다"... 르노코리아가 내놓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202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아이코닉 트림의 가격을 기존보다 45만원 낮추는 한편, 화이트 콘셉트의 한정판 '에뚜알'을 추가해 선택지를 넓혔다.


1일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2027년형과 리미티드 화이트 에디션 '에뚜알(étoil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의 엔트리 트림인 테크노도 이달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출시 2주년을 맞은 그랑 콜레오스는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주력 트림인 아이코닉의 사양 구성을 다시 손봤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리미티드 화이트 에디션 ‘에뚜알(étoile)’ / 르노코리아


차음 윈드실드 글라스와 프레임리스 룸미러를 기본 적용하고, AR-HUD를 선택하면 자외선과 열 차단 기능을 갖춘 솔라 윈드실드 글라스가 적용된다.


대신 12.3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와 풀 오토파킹 보조, 후방 긴급 제동보조, 8스피커 등 일부 편의사양을 패키지 옵션으로 돌렸다. 이를 통해 아이코닉 트림 가격은 2026년형보다 45만원 낮아졌다.


신규 외장 색상 '새틴 녹턴 블루'도 아이코닉과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 추가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디자인 차별화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 한정판 '에뚜알'도 함께 선보였다. 에스프리 알핀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한 에뚜알은 파리의 밤하늘 별빛에서 영감을 얻은 올 화이트 콘셉트를 적용했다.


클라우드 펄 외장 색상에 전용 20인치 투톤 피크 알로이 휠과 휠 아치, 사이드 가니시, 사이드 미러 커버 등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전용 나파 인조가죽 데코 등을 더했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리미티드 화이트 에디션 ‘에뚜알(étoile)’ / 르노코리아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4574만9000원이다.


지난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르노의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는 이달부터 엔트리 트림인 테크노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기준 4394만9000원이다.


엔트리 트림이지만 주파수 감응형 댐퍼와 360도 3D 어라운드 뷰, 파워 테일게이트, 12.3인치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3존 독립 풀 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 적용했다.


AI 음성인식 '에이닷 오토'와 구매 후 5년간 무제한 5G 데이터도 기본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리미티드 화이트 에디션 ‘에뚜알(étoile)’ /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주력 트림 가격을 낮추고 한정판 모델을 추가하는 동시에 필랑트의 진입 가격을 낮춘 테크노 트림까지 출고하며 하반기 SUV·크로스오버 시장 공략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