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KIA 김도영, 135m 대형포로 38호 폭발... 이승엽의 '최연소 40홈런' 기록 넘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시즌 38호 아치를 쏘아 올리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23일 김도영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해 3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김도영은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전준표의 시속 149㎞ 가운데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35m짜리 대형 중월 홈런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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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홈런 32개로 부문 2위를 달리는 오스틴과의 격차는 6개로 벌어졌다.


이번 홈런으로 김도영은 2024년 작성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38개)과 타이를 이뤘다.


김도영이 다음 달 6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전까지 홈런 2개를 더 보태면 KBO리그 역대 최연소 40홈런 고지를 밟는다. 현재 해당 부문 최연소 기록은 1999년 이승엽이 세운 22세 11개월 5일이다.


KIA는 김도영의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았으나, 3회말 키움 데이비슨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해 2-2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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