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덕질로 집샀습니다" 나만의 이야기, AI로 쉽게 만들고 돈도 버는 "크랙"

사진=뤼튼테크놀로지스


AI로 만든 캐릭터와 스토리가 취미를 넘어 실제 수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


뤼튼테크놀로지스의 인공지능(AI)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 '크랙(Crack)'이 일반 이용자도 창작물로 수익화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산 정책을 개편하기 때문이다. 

플랫폼에서 받은 캐시를 현금으로 직접 바꿀 수 있고, 크랙에만 작품을 단독 공개하면 더 높은 정산 비율과 해외 진출까지 얻게 된다. 


사진=뤼튼테크놀로지스


이미 크랙에서는 창작 활동을 실제 소득으로 연결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매달 정산을 받는 제작자만 수백 명에 달하며, 오리지널 현금 정산과 캐시 정산을 합친 전체 규모는 1년 새 10배 이상 커졌다. 


크랙 단일 크리에이터 최고 정산액 (캐시+현금 합산)이 월 3,000만 원을 돌파했다.


또한, 월 1000만원 이상을 정산받는 제작자가 두 자릿수를 넘겼고, 200만원 이상 정산을 받는 사람도 세 자릿수를 돌파했다. 심지어 해외 서비스에 작품이 소개되며 국내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린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사진=뤼튼테크놀로지스


내 작품이 해외로... 크랙에만 올리면 혜택도 '업'


오는 8월 12일에는 작품을 크랙에서만 공개하는 공식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랙 온리' 제도도 도입될 예정이다.


오리지널 작품으로 선정되지 않아도, 별도의 심사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이 제도를 이용하면 정산 비율이 기존보다 1%포인트 높아진다. 작품 썸네일에는 '크랙 온리' 전용 배지가 붙는다. 


크랙 온리 작품은 경쟁력에 따라 북미 서비스 'OOC'나 일본 서비스 '카라푸' 등 해외에 현지화되어 소개될 기회도 얻는다. 


해외 이용자가 유료 재화를 사용하면 국내 수익과는 별개로 추가 캐시까지 챙길 수 있다. 


사진=뤼튼테크놀로지스


우수 작품 사들인다... '크랙 오리지널 집중 매입 대회' 진행


이와 함께 타 AI 캐릭터챗 플랫폼에 있는 우수 작품을 크랙 독점작으로 편입하는 '크랙 오리지널 집중 매입 대회'도 함께 운영한다. 예산 제한 없이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무제한으로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이 완료된 제작자는 즉시 크랙 공식 크리에이터로 승격되어 다양한 정산 및 프로모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AI 캐릭터와 스토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던 이용자에게는 창작과 수익화를 함께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뤼튼테크놀로지스


이동재 뤼튼테크놀로지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I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창작 활동만으로 유의미한 소득을 만들 수 있는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창작 활동이 충분한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산 정책과 창작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