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재학생들이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실무 현장 경험과 함께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부영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전공 지식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창신대학교는 8월 19일까지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하계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를 진행한다. 관련 전공 학생 13명이 이번 실습에 참가해 호텔 업계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있다.
부영트랙은 창신대와 부영그룹 간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 과정이다.
학생들은 기업 현장에서 전공과 관련된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역량을 기른다. 4학기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실습과 평가를 거쳐 우수 참가자에게는 정규직 채용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조리, 객실, 식음 등 각 부서에 배정돼 현장 교육을 받는다. 학생들은 부서별 업무 수행을 통해 호텔 운영 전반을 이해하고, 고객 서비스 및 직무 수행 능력을 실전에서 익히게 된다.
대학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하며 자신의 직무 적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단순 체험이 아닌 취업 경쟁력 강화와 조직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설계됐다.
창신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과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영그룹과 연계한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의 창신대 지원은 현장실습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장학 부문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신입생들에게 1년간 등록금 전액을 매년 지원해왔다. 간호학과 신입생에게는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창신대에 전달된 장학금은 누적 89억원에 이른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창신대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까지 5년 연속 100% 모집률을 기록했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평균 6.2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경남 지역 사립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