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울산 페인트 공장서 화재 발생…1명 사망·4명 부상

3일 오전 8시 20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5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60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함께 현장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화재 직후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울산 남구청은 페인트 공장 특성상 유독가스 유출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자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긴급 대피를 권고했다.


사진=뉴스1


소방 당국과 경찰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발생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