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사곡면 사곡해수욕장에서 70대 여성이 물놀이 도중 의식을 잃고 결국 사망했다.
2일 창원해양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낮 12시 19분쯤 사곡해수욕장에서 70대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겼으나 A씨는 숨졌다. A씨는 이날 일행들과 함께 해수욕장을 방문해 물놀이를 즐기던 중 사고를 당했다.
해경 관계자는 A씨가 수심이 비교적 얕은 곳에서 발견됐으며, 일행 진술에 따르면 평소 기저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해경은 사고 경위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