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오세훈 서울시장, 성수대교 남단 단차 현장 점검... "시민 불안 없도록 끝까지 확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성수대교 남단 연결 램프의 단차 발생 구간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지난 29일 오 시장은 성수대교 남단 B램프를 찾아 단차 발생 구간에 대한 조치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은 뒤, 외부 구조·토질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현장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시험은 아스팔트 포장을 걷어낸 후 지반 상태와 지지력 등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교량 구조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지반 상태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9cm의 단차가 발견된 서울 강남구 성수대교 남단B램프에서 진행된 현장시험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해당 램프를 전면 통제하고 하부 구조물과 지반 상태를 확인하는 현장시험을 실시한다. (공동취재) 2026.7.29/뉴스1


또 향후 이번 현장시험 결과와 현재 진행 중인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시설물의 최종 안전성을 판단하고,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현재까지 교량의 구조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시민들께서 조금이라도 불안해 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끝까지 확인하고 설명 드리는 것이 서울시의 책임"이라며 "검증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이번 일을 계기로 유사 시설에 대한 점검과 예방 중심의 관리도 더욱 강화해 시민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9cm의 단차가 발견된 서울 강남구 성수대교 남단B램프에서 진행된 현장시험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해당 램프를 전면 통제하고 하부 구조물과 지반 상태를 확인하는 현장시험을 실시한다. (공동취재) 2026.7.29/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