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진로' 팩 소주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아이스백을 선보인다. 캠핑과 피크닉 등 여름철 야외활동에서 음료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한 한정판 굿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60㎖ 팩 소주 패키지를 본뜬 '진로 아이스백팩'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진로 아이스백팩은 기존 팩 소주의 직사각형 외관과 브랜드 디자인을 가방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다. 내부에는 보냉 기능을 적용해 야외활동 때 주류와 음료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진로 브랜드가 소주 패키지를 활용해 아이스백 형태의 굿즈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패키지는 총 2만 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 진로 아이스백팩 1개와 진로 400㎖ 페트 제품 12병, 진로 두꺼비 키링 1개로 구성됐다. 7월 다섯째 주부터 전국 창고형 할인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주류 패키지를 가방으로 재해석한 굿즈를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019년 출시한 '참이슬 오리지널 백팩'과 2021년 선보인 '진로 백팩'은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됐고, 일부 제품은 중고 거래 시장에서도 거래되며 화제가 됐다.
이번 제품은 기존 백팩 굿즈에 보냉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진열하거나 소장하는 상품에서 나아가 여름철 캠핑과 나들이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최근 주류업계에서는 술 자체뿐 아니라 브랜드의 캐릭터와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가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정판 상품을 구매하고 인증하는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가방과 잔, 의류, 캠핑용품 등이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새로운 접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진로 아이스백팩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여름철 활용도를 결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두꺼비 캐릭터와 진로 패키지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