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삼성물산 건설, 2분기 영업익 2020억...전년比 71% 증가

하이테크 공사 본격화·해외 플랜트 공정 호조

건설 매출 3조9880억원...전분기보다 영업익 910억원 늘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2% 증가했다. 하이테크 공사가 본격화하고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의 공정이 진행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늘었다.


뉴스1


삼성물산은 29일 올해 2분기 매출 11조9950억원, 영업이익 1조3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건설부문 매출은 3조9880억원, 영업이익은 202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의 33.2%, 영업이익의 19.6%를 건설부문이 차지했다.


하이테크 공사 본격화...건설 매출 17.5% 증가


건설부문 매출은 지난해 2분기 3조3950억원보다 5930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17.5%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80억원에서 2020억원으로 840억원 증가했다. 매출 증가율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건설부문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분기 3.5%에서 올해 2분기 5.1%로 1.6%포인트 상승했다.


삼성물산은 하이테크 공사 본격화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의 공정 호조가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전분기보다 영업익 82% 증가...수익성도 개선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건설부문 실적이 증가했다. 매출은 올해 1분기 3조4130억원에서 5750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16.8%다.


영업이익은 1분기 1110억원보다 910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82.0%다. 영업이익률도 1분기 3.3%에서 2분기 5.1%로 1.8%포인트 높아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상반기 누적 매출은 7조4010억원, 영업이익은 313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