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손흥민, 월드컵 끝났는데도 "저희가 더 잘했어야 했다"며 또다시 고개 숙였다

축구 국가대표팀 전 주장 손흥민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와 관련해 현지 응원단을 향해 거듭 고개를 숙였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손흥민은 소속팀 LA FC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당시 심경을 전했다. 


유튜브 '슛포러브'


손흥민은 대화 도중 월드컵 이야기가 나오자 "멕시코까지 와주셨는데 저희가 죄송하다"며 "저희가 더 잘했어야 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대표팀 리더로서 대회를 치렀던 손흥민은 조별리그 1·2차전에 선발로 나섰으나, 32강행을 가릴 최종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유튜브 '슛포러브'


에이스이자 주장을 벤치에 앉힌 홍명보 전 감독의 용병술은 대회 당시 적잖은 논란을 낳기도 했다.


손흥민은 대회 직후에도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국민 여러분과 축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팬분들이 저를 필요로 하실 때까지 모든 것을 쏟아부어 다시 준비하겠다"고 적은 바 있다.


YouTube '슛포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