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9일(수)

축구대표팀, 10월 A매치서 베네수엘라·우즈벡과 격돌... 홍명보 후임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0월 A매치에서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28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과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친선경기 중 10월에 열릴 두 경기의 상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오는 10월 2일 베네수엘라와 맞붙은 뒤 나흘 뒤인 6일 우즈베키스탄과 대결한다. 경기 장소와 시작 시각은 추후 결정된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 / 뉴스1


FIFA 랭킹 60위인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처음으로 본선에 올랐으나 조별리그를 넘어서지 못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 11승 4무 1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다. 마지막 대결은 지난 2018년 11월 호주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당시 한국이 4-0 완승을 거뒀다.


FIFA 랭킹 47위인 베네수엘라는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8위에 머물며 본선 합류에 실패했다. 한국은 베네수엘라와 한 차례 겨뤄 본 경험이 있으며, 지난 2014년 9월 친선전에서 3-1로 이겼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 / 뉴스1


이번 평가전은 개편된 FIFA A매치 일정의 영향을 받는다. FIFA는 북중미 월드컵 종료 후 선수 보호와 장거리 이동 축소를 위해 기존 연 5회이던 A매치 기간을 4회로 바꿨다. 


이에 따라 9월과 10월 A매치 기간이 통합되어 총 16일간 4연전을 치르는 구조로 재편됐다.


10월 경기에 앞서 치러질 9월 두 차례 평가전 상대는 현재 협의 중이며 계약이 끝나는 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홍명보 전 감독이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대표팀 사령탑 선임 작업도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