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내 눈을 의심했다"... 극장에서 앞좌석에 '맨발' 올리고 영화 감상한 부부 목격담

극장 안에서 앞좌석 머리받침대에 맨발을 걸친 채 영화를 감상한 부부의 행태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극장 내 몰상식한 관객을 목격했다는 제보와 사진이 올라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글을 올린 목격자는 "그동안 이런 사람들이 설마 진짜 있을까 싶었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한 건 처음"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목격자에 따르면 영화 시작 전에는 여성 관객만 발을 올렸으나, 상영이 시작되자 남편으로 보이는 남성도 함께 발을 올렸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좌석에 앉아 다리를 쭉 뻗은 뒤 앞좌석 등받이에 맨발을 얹은 모습이었다. 해당 좌석이 빈자리였다 하더라도 다음 관람객이나 이후 이용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비위생적인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접한 온라인 이용자들은 "공공장소에서 최소한의 예의도 없다", "부부는 닮는다더니 민폐 행동까지 똑같네", "저 자리 다음에 앉을 사람 생각은 안 하나" 등 비판했다. 


유료 시설이라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자제해야 하며, 극장 측도 이런 행동에 적극 제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