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고장 난 주차타워 지하서 숨진 채 발견 된 50대 여성...실종 열흘째였다

50대 여성이 실종 신고 열흘 만에 자신이 살던 오피스텔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연락이 두절됐던 50대 여성 A 씨가 지난 16일 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오피스텔 기계식 주차타워 지하 바닥에서 발견됐다. A 씨는 해당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었다.


A 씨의 가족은 지난 6일 A 씨와 연락이 끊기자 곧바로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실종 신고를 받은 뒤 A 씨의 행방을 추적하며 수색 작업을 벌였다.



문제의 주차타워는 고장으로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경찰은 A 씨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오피스텔 내부를 조사하던 중 사용 중단된 주차타워 내부를 살피다가 지하 바닥에서 A 씨의 시신을 찾아냈다.


경찰은 A 씨가 운영이 중단된 주차타워 내부로 들어갔다가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A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