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30일(토)

"혹시 악플러세요?"... 장도연, 독설 일삼는 유튜버에 대놓고 일침 날렸다

'디렉터스 아레나' 3회에서는 1라운드 탈락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장도연이 독설을 날린 유튜버 엄은향에게 일침을 가하며 참가자들의 생존 경쟁이 펼쳐진다.


29일 밤 11시 동시 방영되는 ENA·라이프타임 '디렉터스 아레나' 3회에서는 '90초 티저를 완성하라'는 미션의 최종 결과와 함께 참가자 33명 중 절반에 가까운 17명이 대거 탈락하는 서바이벌의 냉정함이 그려진다.


방송에서는 화려한 이력을 가진 연출자들의 등장이 이어진다. 정주 감독은 "뮤직비디오, 광고, 연출, 아트디렉터, 프로듀서 등 15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며 "BTS(방탄소년단), 효연, 김동률 등과 작업했고, NCT와 스트레이키즈, 멜로망스 데뷔도 함께했다"고 소개한다.


장도연 / 뉴스1


심사위원 차태현이 "이병헌 감독의 숏폼 드라마를 봤는지?"라고 역으로 묻자 정주 감독은 "저는 영화 '극한직업'을 좋아한다"고 답한다. 이병헌 감독은 씁쓸한 표정을 짓고 MC 장도연은 "대답을 안 들었는데 들은 듯 불편하다"고 덧붙인다.


유명 유튜버 엄은향의 참가도 눈길을 끈다. 임성한 작가와의 '통화 인터뷰' 라이브로 화제를 모았던 엄은향을 향해 장도연은 "임성한 작가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모를 수 없는 이름"이라며 '패러디 영상의 거물'을 알아본다. 


엄은향은 "개그맨 공채 시험을 오랫동안 준비했었다"고 깜짝 고백하고, 배우 이주승은 즉각 "액면이 웃기신 것 같은데?"라며 웃어 보인다.


이주승은 스릴러 장르 숏폼 드라마에 도전하며 "제작비 64억 주세요~"라는 돌출 발언을 감행한다.


ENA·라이프타임 '디렉터스 아레나'


이병헌 감독은 "입에만 담았는데도 설렌다"고 반응한다. 그러나 엄은향이 이주승의 티저를 본 뒤 "이주승이고 나발이고 관심 없고..."라고 일침하자 장도연은 "엄은향 감독님, 혹시 악플러세요?"라고 지적한다.


심사위원 장근석은 "33명의 감독들 중 16명만 생존한다"고 1라운드 최종 결과를 고지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현재 유일한 '노 스톱'으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유진에 이어 최귀화, 이주승, 안미나 등 배우 출신 참가자들의 합격 여부와 생존자 16인의 정체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