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최근 3년간의 재단장을 마치고 그랜드 오픈한 인천점에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Bacha Coffee)'를 서울 외 지역 최초로 선보이며 인천·수도권 서부 상권 공략에 나선다.
18일 롯데백화점은 지난 14일 롯데백화점 인천점 1층에 바샤커피 국내 4호점이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서울 외 지역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정규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10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시작된 바샤커피는 전 세계 35개국 이상의 100% 아라비카 커피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다.
클래식한 패키지와 차별화된 향미, 고급스러운 기프팅 경험으로 유명하며, 현재 파리·두바이·싱가포르·홍콩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본점과 잠실점까지 잇달아 흥행하며 프리미엄 커피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이번 인천점은 '커피 부티크(Coffee Boutique)'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인천점 1층 핵심 위치에 자리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선물 수요가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기프팅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바샤커피의 대표 제품인 '캐러멜로 모닝', '시다모 마운틴' 드립백 컬렉션을 비롯해 '블루 다뉴브', '예멘산 그랜드 모카 마타리' 노마드 컬렉션 등 다채로운 커피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문 커피 마스터가 상주하며 고객 취향과 향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고, 원하는 추출 방식에 따라 현장에서 즉석 분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바샤 헤리티지 컬렉션', 취향에 따라 구성 가능한 맞춤형 햄퍼, 감각적인 기프트 세트 등 프리미엄 기프팅 상품도 함께 운영해 특별한 선물 수요까지 겨냥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3년 바샤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브랜드 확장에 힘써왔다.
기존 서울 지역 매장이 국내외 관광객과 쇼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천점은 서울 외 첫 거점 매장으로서 바샤커피만의 품격 있는 커피 문화를 수도권 서부 고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