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4일(목)

"첫딸은 아빠 닮는다던데"... 아내 '딸 임신'에 비상 걸린 남성의 하소연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접하고도 기쁨보다 걱정이 앞선다는 한 예비 아빠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딸 하나 두신 분 아빠 많이 닮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본인을 '얼빠'(외모를 중시하는 사람)라고 소개하며, 아내가 매우 예쁜 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는 본인의 외모라고 했다.


A씨는 '첫딸은 아빠를 닮는다'는 속설이 떠올라, 곧 태어날 딸이 엄마가 아닌 자신을 닮을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실제로 A씨 아내도 장인과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를 가져 불안감은 커졌다.


A씨는 "아내가 임신했고 딸이라고 하는데 나를 닮았을까 봐 걱정이 앞선다"며 "아내 유전자가 아기에게 많이 가는 방법은 없는 거냐"고 간절하게 물었다.


이어 "진짜 첫딸은 아빠를 많이 닮느냐"며 "진짜 어떡하냐"고 하소연해 웃기고도 슬픈 상황을 연출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들만 봐도 첫째 딸은 거의 아빠 판박이더라", "아빠 닮아도 사랑스러울 거다", "유전자는 복불복이라 모른다", "아내분이 예쁘면 반만 닮아도 성공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예비 아빠를 응원했다.


타블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