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한 마리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담아온 BBQ의 진심이 드디어 빛을 발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그간 꾸준히 쌓아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명예의 전당'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
10일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안창호홀에서는 '2026년 명예의 전당 승격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장은 그야말로 훈훈한 열기로 가득했다. BBQ는 2024년부터 2년 동안 무려 2억 2,000만 원이라는 통 큰 지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는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1억 원 이상(2025년 기준) 기부 단체'라는 영예로운 자격으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4년부터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일정금액 이상 기부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등재가 이뤄지며, 재난 구호와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 조성에 기여한 단체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실 BBQ의 이번 성과는 어느 날 갑자기 이뤄진 것이 아니다. BBQ는 2024년 1월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치킨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12월까지 2년 동안 총 2억 2,000만 원 규모의 기부가 이뤄졌다.
'착한 기부'는 BBQ 치킨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치킨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과 임직원이 직접 조리에 참여하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렇게 갓 튀겨진 따뜻한 치킨들은 경기도 곳곳의 홀몸 어르신 댁과 아동 보호시설, 장애인 복지관으로 전달되며 이웃들의 든든한 한 끼가 되어줬다.
BBQ의 이번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명예의 전당 승격은 단발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을 기반으로 진행해 온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지며 뜻깊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 확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단순한 금액 기부를 넘어, '갓 튀긴 치킨처럼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해 온 BBQ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