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1일(토)

'원진서♥' 윤정수 "뇌혈관 터진 줄 알았다"... 병원 달려가 검사 받았더니

개그맨 윤정수가 연애 초반 극심한 두통으로 병원에서 CT 촬영까지 받았던 과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윤정수는 아내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와 함께 출연해 가수 배기성, 이은비 부부와 만남을 가졌다.


방송에서 윤정수는 배기성의 안색을 보고 "얼굴이 안 좋다. 무슨 일 있냐?"고 물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배기성은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기성은 "갑자기 이명이 생기다가 귀가 딱 안 들려"라며 "병원에 갔더니, 내가 가진 힘의 200~300% 썼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잘 생각해 봤는데 아이를 낳겠다고 자극받아서 배란일 물어보고 8일을 매일 했지"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정수는 "그렇게 하면 멀쩡한 사람도 죽어"라며 놀라워했다. 배기성은 "원인 찾으러 병원에 갔어. 가진 것 이상의 힘을 쓰면 이상이 생긴다는 거지"라고 덧붙였다. 


윤정수는 "지금 너무 안 좋아 보이는데 죄송한 얘기인데, 제수씨는 쌩쌩해 보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때 윤정수는 자신의 경험담을 조심스럽게 공개했다. 윤정수는 "사실은 나도 이 친구 만난 연애 초반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대학병원에 CT를 찍으러 갔었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은비가 "오빠는 며칠 했냐?"고 묻자, 원진서는 "하루에 몇 번씩"이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윤정수는 "난 머리가 터질 것 같았어. 뇌혈관이 터진 줄 알았어"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원진서는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더라"라고 회상했다. 배기성은 "이번에 느낀 건데, 애 하나 낳으려다가 아버지가 죽게 생겼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정수와 원진서는 2018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의 솔직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