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74세 아버지와의 특별한 여행 계획을 공개하며 부녀간의 각별한 정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1일 장윤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 감기로 목소리를 잃은 상태로 지인과 함께 북경오리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윤정은 "어제 못 쉬어서 타격이 컸던 것 같다"며 시아버지 팔순 잔치 참석으로 인한 피로감을 토로했습니다.
시아버지에 대해서는 "옷을 멋있게 차려입으셨다. 염색도 하셔서 청년 같으시더라"며 "팔순 잔치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계속 며느리에게 고맙다, 며느리 덕분이다, 우리 며느리가 최고라고 하시더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장윤정은 아버지와의 여행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윤정은 "아빠는 팔순 잔치 대신 나랑 3박 4일 국내 여행 가는 게 소원이라더라"며 "아빠랑 단둘이 여행 간 적 없다. 질린다. 실시간으로 기가 빨릴 것"이라고 농담조로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를 향한 깊은 애정도 함께 드러냈습니다. 장윤정은 "우리 아빠 74세다. (팔순 되려면) 아직 멀었다. 그래서 아빠가 (여행 가고 싶은 곳을) 적고 있다고 한다. 딸과 여행 가는 데 진심인 거다. 그래서 그러시라고 했다"며 아버지의 진심어린 마음을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윤정의 아버지도 사돈의 팔순 잔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윤정은 2013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결혼 당시 자신의 재산을 무단으로 사용한 어머니, 남동생과 법적 분쟁을 벌인 후 연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아버지와의 각별한 관계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