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4살 딸 첫 공개... 엄마 닮은 귀여운 모습에 팬들 환호
가수 박지윤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4살 딸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지윤은 2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콘서트 관련 안내와 함께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박지윤은 "이번 콘서트 영동대로에 행사가 있어 토, 일 오후 길이 많이 막힐 것 같다고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곧 만나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윤의 콘서트 포스터 앞을 걷고 있는 4살 딸의 귀여운 뒷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이 박지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딸을 공개한 첫 사례로, 많은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옆모습만 봐도 엄마 느낌 뿜뿜", "볼살이 너무 사랑스럽다", "예쁜 딸 둬서 밥 안 먹어도 배부를 듯"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지윤 딸의 귀여운 모습에 호응했습니다.
성공적인 가정생활과 활발한 음악 활동 병행하는 박지윤
박지윤은 2019년 카카오의 전 대표 조수용과 결혼하여 2021년 첫 딸을 출산했습니다.
조수용 전 대표는 2022년 357억4000만원의 보수 총액을 받으며 재벌 총수들보다도 높은 연봉을 기록한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박지윤은 가수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27일과 28일에는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박지윤 콘서트 2025'를 개최하여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미니앨범 '사랑이 기쁠 수 있는 이유'를 발매하며 음악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982년생인 박지윤은 1997년 데뷔 이후 '하늘색 꿈', '가버려', '성인식', '난 남자야', '난 사랑에 빠졌죠', '환상', '백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수려한 미모를 바탕으로 '2004 인간시장', '고스트', '내게 거짓말을 해 봐'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