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화)

'활동 중단' 박봄, SNS서 이민호 재차 '샤라웃'... "길거리에서"

박봄, 이민호 향한 일방적 '팬심' 또다시 논란


가수 박봄이 배우 이민호의 이름을 또다시 언급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난 14일 박봄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민호의 이름을 태그한 게시물을 업로드했고, 이로 인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Instagram 'newharoobompark'


이번 일은 처음이 아닙니다. 박봄은 지난해에도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주장하며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당시 이민호 측은 "박봄의 단순 팬심"이라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음에도, 박봄은 이후에도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표현하며 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소셜미디어 활동으로 인한 우려 확산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논란이 커지는 상황에서 박봄은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다"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발언으로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결국 이민호 측은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기에 사실무근"이라며 확실히 선을 그었습니다. 한동안 조용하던 박봄의 '이민호 앓이'가 또다시 시작되면서 이 문제는 다시 한번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민호 / 뉴스1


처음에는 단순한 흥미로 바라보던 대중들도 점차 걱정과 비판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박봄이 건강 문제로 공식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는 점에서, 이런 돌발적인 행보가 계속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소속사의 대응 방식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우려와 대응 필요성


전문가들은 단순한 팬심을 넘어선 이러한 행동이 상대방의 명예나 사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아티스트 본인과 소속사가 상황을 신중히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박봄의 일방적인 '샤라웃'으로 인해 이민호가 입을 수 있는 이미지 훼손과 사생활 침해 등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적절한 대응과 자제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