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미주,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유쾌한 케미 발산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81회에서 가수 김희철과 이미주가 '노래방 점령 리메이크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입니다.
12일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원곡과는 다른 매력으로 노래방 인기 차트를 장악한 리메이크 명곡들이 소개됩니다. 특히 가수 홍이삭이 리메이크한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가 주요 소개곡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이미주는 방송 중 "어제 노래방에 다녀왔는데 이 곡이 차트에 올라와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김희철은 즉각 "누구랑 갔냐"며 질투심을 드러냈는데요.
이미주가 "친구와 함께 갔다"고 답하자 김희철은 "나는!"이라며 토라지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재치 있는 '비즈니스 커플'의 유쾌한 입담
두 사람의 재치 있는 대화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김희철이 장난스럽게 "우리 스캔들 난 거 아냐"라고 묻자, 이미주는 "안다.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한다"며 센스 있게 받아쳤습니다. 이러한 유쾌한 '비즈니스 커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에서 김희철은 "여자들은 노래방에서 고백하면 좋아하냐"라는 질문을 던진 후, "미주를 사랑합니다", "나랑 사귀자"라며 애절한 고백송을 열창했습니다. 그러나 이미주는 "그러는 거 너무 싫다"며 단호하게 거절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드라마 OST, 예능 코너, 웹툰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된 리메이크곡들도 소개됩니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김희철과 이미주는 지난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도 핑크빛 기류를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