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화)

전지현X강동원의 첩보 멜로 '북극성' 드디어 오늘(10일) 첫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북극성', 전지현-강동원 미리보기 스틸 공개


디즈니+의 기대작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첫 방송을 앞두고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북극성은 오늘(10일) 오후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인 이 작품은 1-3회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디즈니+ '북극성'


'북극성'은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 역의 전지현과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 역의 강동원이 함께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며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공개된 미리보기 스틸에서는 평화와 용서의 교회로 향하는 문주와 준익(박해준), 그리고 이들을 경호하는 창희(주종혁)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피켓을 든 군중들 사이로 이동하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어딘가 비장함과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이어 평화통일을 위한 미사 중 갑작스럽게 울려 퍼진 총성으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위기의 순간, 산호와 문주의 운명적 만남


생명의 위협 앞에 놓인 문주를 산호가 결정적인 순간에 구하면서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됩니다.


사건 이후 의문을 품은 문주는 "백산호 씨, 그분을 뵙고 싶어 왔어요. 전해주시겠어요? 제가 찾고 있다고"라며 산호의 행방을 수소문하지만, 그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립니다.


디즈니+ '북극성'


미리보기 스틸에서는 작전 중인 듯한 산호의 모습도 공개되었는데, 그는 "내가 끼어들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생각보다 강한 여자야"라며 누군가로부터 받은 문주의 경호 의뢰를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또한 구급차에 앉아 지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 문주의 모습은 그가 계속해서 의문의 세력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디즈니+ '북극성'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함께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는 첩보 멜로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북극성'은 오직 디즈니+를 통해 10일에 3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