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아내가 황승언 동생이라는 보도에 "확인 어렵다" 입장
배우 권율의 소속사가 그의 비연예인 아내가 배우 황승언의 동생이라는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9일 권율의 소속사 팀호프 관계자는 "권율 배우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가족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한 매체가 권율의 비연예인 아내가 황승언의 동생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한 반응입니다
황승언의 동생은 9년 전 티캐스트 '팔로우미7'에 언니와 함께 출연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유역비를 닮았다"는 칭찬을 받은 미모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황승언과 권율의 프로필
황승언은 2009년 영화 '여고괴담5 - 동반자살'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독립 영화 '족구왕'(2014)에서 안나 역을 맡아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소녀들'(2014), '우리 연애의 이력'(2016), '언니가 죽었다'(2016), '더 킹'(2017), '메멘토모리'(2018), '오키나와 블루노트'(2025)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권율은 지난 5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1982년 6월생으로 현재 만 42세인 권율은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습니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 '잉투기', '명량', '박열', '경관의 피'와 드라마 '우와한 녀', '식샤를 합시다2', '보이스 시즌2, 3', '며느라기', '놀아주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