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아이브 리즈, 다이어트 따로 안 해... "하루 세 끼 먹는다" 솔직 고백

아이브 리즈, 건강한 식습관과 무대 마인드셋 공개


아이브의 멤버 리즈가 유튜브 채널 '카니를 찾아서'의 스페셜 토크 코너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여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5일 공개된 이 영상에서 리즈는 다이어트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건강한 식습관을 공개했습니다.



방송 시작부터 리즈는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카니를 보고 "살려줘"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리즈는 제작진에게 "카니 언니에 대한 사랑은 쇼츠로부터 시작됐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 그룹의 유진 언니가 에너지가 제일 높다고 생각했는데 더한 분이 계시더라"고 카니의 넘치는 활력에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두 사람은 MBTI 이야기로 아이스 브레이킹을 한 후 본격적인 컴백 관련 대화를 나눴습니다.


리즈는 이번 컴백에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으로 표정 연기를 꼽았습니다. "예전에는 '프리티 걸'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다르게 표현해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주 이야기에서는 "내 사주에 돈이 많다고 하더라"는 말에 카니가 진심으로 부러워하자 "언니 정말 귀엽다"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무대에 대한 자신감 공개



방송에서 리즈와 카니는 리즈가 좋아하는 순댓국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리즈는 순댓국을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로 "먹고 나면 노래가 잘 된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는 "다이어트는 딱히 안 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조금만 먹는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요즘은 하루에 세 끼 먹는다"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무대에 대한 압박감을 묻는 질문에 리즈는 성숙한 마인드셋을 보여주었습니다.


"데뷔 초에는 있었는데 요즘에는 기세로 한다"며 "부담감을 가지면 잘할 수 있는 것도 못하게 되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 "'오늘 무대는 기세다'라고 마인드 셋을 한다"고 무대에 임하는 자세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롤라팔루자 공연에 대해서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신났다"며 "비도 오고 땀도 나는데 그것조차도 낭만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즐기고 왔다"고 긍정적인 경험을 나눴습니다. 이에 카니는 한층 성장하고 성숙해진 리즈의 마인드를 극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첫 토크쇼를 마친 카니는 제작진에게 "첫날이니까 부족한 것도 있었겠지만 나쁘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유명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를 향해 "가르쳐 달라. 비결을 알려 달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YouTube '광 gwang s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