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2주 후 출산인데... '입덧' 때문에 응급실 이송됐던 김지혜, 결국

임신 중 입덧으로 고생하는 김지혜, 만삭 근황 공개


전 그룹 캣츠 멤버 김지혜가 임신 후기 근황을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4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임신 중 겪고 있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전했는데요.


김지혜는 스토리에 "진짜 이러다가 애 낳기 직전까지 입덧하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Instagram 'misszzie_'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의 몸으로 소파에 기대어 눈을 감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지친 표정과 힘없어 보이는 모습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쌍둥이 임신 중 겪는 신체적 변화와 어려움


김지혜는 현재 입덧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조금 잠잠해져서 입덧약 1개 먹었는데 어제부터 모든 냄새에 다시 속이 뒤집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온몸이 팅팅 붓고 14kg이 쪘다"며 임신으로 인한 신체 변화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김지혜는 지난 2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임신 기간 동안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Instagram 'misszzie_'


임신 중 넘어져 아기의 상태 확인을 위해 급히 병원을 찾기도 했으며, 처음에는 아들인 줄 알았던 쌍둥이가 이란성으로 확인되는 변화도 있었습니다. 또한 지나가던 아주머니들이 갑자기 배를 만지는 등 임신 중 다양한 에피소드를 팬들과 공유해왔습니다.


결혼 6년 만에 시험관 시술 성공한 김지혜


한편, 김지혜는 2007년 걸그룹 캣츠로 데뷔했으며, 2019년에는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습니다.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 시술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