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AOA 출신 지민, 한밤중 러닝 근황 공개... '뼈말라' 몸매에 팬들 걱정

AOA 전 멤버 지민, 극도로 마른 몸매로 우려 자아내


AOA 출신 가수 지민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나치게 마른 몸매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지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간 러닝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Instagram 'jiminbaby_18'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민소매와 레깅스 차림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휴식 중 힘들어하는 솔직한 모습까지 그대로 공개해 있는 그대로의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그녀의 지나치게 마른 몸매였습니다. 사진 속 지민은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랐으며, 얼굴에도 살이 거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건강 우려 vs 응원의 목소리, 엇갈리는 팬 반응


이러한 지민의 모습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팬들이 "벌크업 하세요. 살만 너무 빼면 건강에 안 좋아요", "너무 말라 보여 걱정된다"며 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Instagram 'jiminbaby_18'


반면 일부 팬들은 "여전히 예쁘다", "운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지민의 지나친 다이어트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9년에도 그녀는 극도로 마른 모습으로 팬들의 건강 우려를 샀던 바 있습니다.


지민은 2012년 걸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해 '짧은 치마', '심쿵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20년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로 그룹 내 불화 논란이 불거지며 결국 팀에서 탈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