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뉴욕 신혼 생활 마치고 한국 귀국 후 일상 공개
배우 공효진이 뉴욕에서의 달콤한 시간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일상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들에서 공효진은 여유롭고 스타일리시한 '공블리'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녀의 독특한 패션 센스였습니다. 공효진은 한쪽은 짧은 반바지, 다른 한쪽은 긴 바지로 디자인된 언밸런스 데님 하프팬츠를 착용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아이보리 셔츠와 부드러운 색상의 니트 버킷햇, 블랙 샌들을 조화롭게 매치해 아티스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한국 귀국 후 소소한 일상의 행복 전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밤중 골목길을 걷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뒤를 돌아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그녀의 표정에서 편안함과 소박한 일상의 행복이 느껴졌습니다.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더욱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는데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돌아오니 55kg. 망"이라는 재치 있는 글을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혼 후 한층 건강해지고 편안해진 공효진의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또한 "하필 나랑 김밥은 못 참지...또 망... 전부 다 먹을 뻔 하고"라는 코멘트를 통해 한국식 음식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팬들과 공유했습니다.
한편, 공효진은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지난 2022년 결혼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케빈오가 군 복무를 마친 후 두 사람은 뉴욕에서 신혼 생활을 보냈으며, 최근 한국으로 돌아와 앞으로의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