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약혼녀, 베니스 영화제서 다이아몬드 반지 자랑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약혼녀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모델인 로드리게스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된 제82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행사장에 등장한 로드리게스는 취재진 앞에서 화려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돋보이게 하는 포즈를 취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모습은 최근 발표된 호날두와의 약혼을 자연스럽게 과시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9년간 이어온 사랑, 69억원 가치의 약혼 반지로 결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2017년부터 함께 살기 시작해 현재까지 약 9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자신이 출산한 넷째 딸과 막내 딸을 포함해 호날두의 다섯 자녀를 함께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반지 사진과 함께 약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해외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호날두가 로드리게스에게 선물한 약혼 반지는 최대 5백만 달러(한화 약 69억 4,850만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